[속기사 공부] 한글속기 1급 시험 D-54_속기사 키보드 연습

오늘은 어제보다 잘 쳐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어제 그래도 연습한 덕분인 건지 컨디션에 따라 다른 건지는 모르겠지만.. 

 

 

 

 

 

S스쿨에 오늘 날짜로 새로운 연설체가 올라왔길래 뉴스로 손을 풀기 전에 먼저 쳐보았다. 

아무리 손 풀기용이라도 90%를 못 넘기면 우울한데 가까스로 넘겼다. 

 

 

 

 

 

맨날 KBS 뉴스 치는 거 좀 지겨워서 오늘은 MBC 뉴스데스크로 바꿔서 쳐봤다. 

주말 뉴스라 시간이 30분으로 딱 맞아서 연습하기도 좋았고 KBS 9시 뉴스 앵커보다 말이 좀 느려서 훨씬 칠 만했다. 

주말 앵커와 평일 앵커가 다르니 내일은 또 어떨지 모르겠다. 

확실히 어제보다 뉴스가 좀 더 수월하게 쳐져서 오랜만에 타자 치는 손맛 좀 느끼면서 쳤다. 

그리고 KBS 9시 뉴스는 스포츠 뉴스 전까지만 잘라서 유튜브에 업로드를 하던데 MBC 뉴스는 기상캐스터 부분까지 다 올리길래 오랜만에 스포츠 뉴스랑 날씨도 쳐봤다. 

역시 스포츠 뉴스는 혼자 치기에는 좀 많이 힘들다;;

그리고 유튜브에서 MBC 뉴스 가끔 칠 때마다 느끼는 건데 영상 하나에 왜 이렇게 광고가 많은 건지??? 

뉴스 하나 올리는데 광고가 대여섯 개가 나오길래 중간에 하다가 진짜 짜증이 점점 올라왔다. 

 

 

 

 

 

뉴스로 손을 풀고 오늘 새로 올라온 두 번째 연설체를 쳐봤다. 

확실히 손이 풀리다 보니 수월하게 쳐졌다. 

확실히 요즘 시사 관련한 낭독문은 뉴스를 많이 쳐보니까 익숙한 단어들이 많이 나와서 좀 더 수월하게 쳐진다. 

시험 때 제발 코로나 얘기 나왔으면...! 

 

 

 

 

 

오늘은 넷스쿨라이브 프리패스로도 연습해 봤는데 프리패스 난이도 감안하면 점수가 잘 나왔다. 

예전에 화상강의 들었을 때는 프리패스 파일에서 하나만 90%가 나와도 수업 때 보는 시험을 통과했었는데 이번 시험에도 그 징크스가 통했으면 좋겠다. 

 

 

 

 

 

프리패스 논설 파일도 90%를 넘겼다. 

프리패스 파일 치다 보면 진짜 안 나올 것 같은 주제와 글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치기 싫은데 그래도 난이도가 높은 파일을 연습하려면 프리패스를 연습해야 한다. 

S스쿨로 점수가 잘 나오는 날에는 이렇게 프리패스로 어려운 파일도 같이 연습한다. 

 

너무 오래전 파일로 연습하면 나오는 주제가 옛날 주제라 가급적 1년 이상 지난 파일은 연습하지 않으려고 한다. 

오늘은 프리패스도 2020년 1월 파일부터 다시 연습을 시작했고 S스쿨 파일로도 2020년 6월 파일부터 시작했다. 

 

 

오늘 제일 잘 나온 파일들!
그래도 오늘은 연설체에서 95% 이상이 나와서 기분이 좋다 :)
내일은 논설체에서도 95% 나올 수 있게 해야지

 

 

 

프리패스에서도 점수가 잘 나와서 뿌듯하다.
속기라는 건 확실히 연습을 하면 할수록 늘고 안 하면 안할수록 급격히 떨어지는 것 같다.
그래서 꾸준히 연습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 :)

오늘 공부 내용 요약:

예방 접종, 예방접종 둘 다 OK. 

기싸움 (X) 기 싸움 (O) 

애둘러 비판하다 (X) 에둘러 비판하다 (O) 

옆 집 (X) - 옆집, 앞집, 뒷집 (O) 

검색 창 (X) 검색창 (O) 

그림 책 (X) 그림책 (O) 

'뒷받침' 약어 헷갈리지 않기 - 약어 자리가 바로 생각이 안 나면 재빠르게 단타로 바꿔 치기

'설 연휴' 단어 쓰는 게 은근 어려우니까 단타 연습하기

 

오늘 공부 내용 중 시험에 나올 것 같은 주제:

전동킥보드

김해신공항, 가덕도신공항

신재생에너지, 석탄 발전, 화력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