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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가지 리뷰

[아트릭스] 핸드크림 유목민이 정착한 핸드크림 추천템

안녕하세요 :D

요새 코로나 때문에 손을 하루에도 몇 번씩 씻느라 손이 너무너무 건조하죠. 

가뜩이나 겨울이라 건조한데 손을 너무 자주 씻으니까 하루하루 더 메말라가는 것 같아요. 

저는 손이 유독 건조해서 핸드크림을 항상 가지고 다니는데요. 

그래서 이것저것 안 써본 핸드크림이 없어요. 

그중에서도 핸드크림 유목 생활 끝에 돌고 돌아 정착하게 된 아트릭스 핸드크림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사실 아트릭스 핸드크림은 너무 유명한 제품이잖아요. 

그런데도 제 주변에 안 쓰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잘 모르는 분들도 있고 해서 리뷰를 해보려고 가지고 왔습니다 :)

제가 몇 년 동안은 아트릭스에 정착하지 못하고 하나 다 쓰면 다른 제품으로 바꾸고 그랬어요. 

그래서 진짜 유명하다는 핸드크림은 다 써봤는데요. 

역시 아트릭스 만한 제품은 없는 것 같아요. 

록시땅, 더바디샵, 카밀 등등 다 써봤지만 결국 돌고 돌아 아트릭스로 정착했네요. 

 

이건 취향 차가 있고 제 개인적인 후기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 

다른 핸드크림들은 손에 듬뿍 발라도 시간이 좀 지나면 다시 건조해지더라구요. 

제가 워낙 극건조한 손이긴 하지만 아트릭스는 바르고 시간이 몇 시간 지나도 촉촉함이 그대로예요.

일단 바르고 나면 손을 씻기 전까지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아요.  

회사에서 손 씻은 후에 아트릭스 핸드크림을 바르고 퇴근했는데 집에 와서도 그 촉촉함이 유지되더라구요. 

핸드크림을 바른 지 몇 시간이 지난 후에도 손을 또 씻으면 손에 막 로션을 바른 듯한 그 미끌거림이 느껴져요 :)

 

 

제가 들고 있는 용량은 100ml구요. 

워낙 스테디셀러인 만큼 판매처가 다양하지만 저는 항상 마트에서 세일할 때 쟁여놔요. 

적은 양으로도 손이 촉촉해지고 양도 많아서 오래오래 쓴답니다 :)

 

 

이 제품은 튜브형이 아닌 캔으로 되어있는 제품이에요. 

같은 아트릭스 제품이긴 하지만 strong protection이라고 해서 튜브형보다 더더 촉촉하답니다. 

간혹 같은 아트릭스인데 보관 형태만 다르다고 아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도 그랬음)

써보면 확실히 더 보습력이 뛰어나요. 

보습력이 워낙 뛰어나다 보니까 아주 적은 양을 발라도 촉촉함이 유지되어서 작은 용량이어도 오래오래 있을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튜브형은 집에서 쓰고 캔은 회사에 두고 쓰는데요. 

사실 튜브형도 굉장히 촉촉하기 때문에 취향껏 쓰시면 될 것 같아요 :)

 

저는 어렸을 때부터 아트릭스 핸드크림을 썼었는데 그때는 너무 미끌거린다고 생각해서 안 쓰게 됐거든요. 

그런데 여러 제품을 써보니까 역시 아트릭스 제품 만한 게 없더라구요ㅎㅎ

다 써놓고 읽어보고 나니까 따로 광고 받은 것도 아닌데 너무 극찬만 늘어놨네요 ;;

이상 핸드크림 유목민의 아트릭스 핸드크림 추천 글이었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