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첫 리뷰 제품은 바로 제주냥이입니다.
저는 평소에 제주냥이 제품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제가 제일 애정하는 물건 네 개를 골라 가지고 왔습니다 :)
1. 에어팟 케이스
약 1년간 잘 쓰고 있던 케이스를 바로 버리고 사게 한 제품이에요!
진짜 너무 귀엽지 않나요?
케이스 자체는 약간 불투명한 느낌이구요
가운데에 제주냥이가 뚱하게 있는 게 너무 귀여워서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는 제품입니다.
다만 한 가지 흠이 있는데
그건 바로 에어팟을 열 때마다 저 케이스 뚜껑도 같이 열린다는 점이에요ㅠㅠ
이런 식으로 열 때마다 케이스가 같이 열려서 닫을 때도 항상 같이 닫아줘야 해요.
은근 거슬리는데 그래도 귀여운 제주냥이 보면서 참으면서 쓰고 있습니다 :)
2. 뽀글이 파우치
두 번째는 뽀글이 파우치예요!
저는 원래 파우치를 잘 안 들고 다닐 때가 많아서 그냥 립이나 다른 잡동사니들은 가방에 아무렇게나 넣고 다녔는데요
제주냥이 작가님 인스타를 보고 계속 앓다가 출시되자마자 바로 지른 제품이에요 :)
재질 자체가 뽀글이라 작년 겨울에 실컷 쓰고 다녔다가 올해 겨울에 다시 들고 다니기 시작했어요
사용한 지 1년 되었는데 아직도 새것처럼 말짱해요
크기는 손바닥 만하구요
수납력 공간도 짱짱해서 저렇게 틴트 하나랑 구강 스프레이, 인공눈물 넣어도 넉넉하게 남아요
저 안에 있는 틴트도 제가 요새 잘 쓰고 있는 제품인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리뷰해 볼게요!
3. 쿠션
다음은 제주냥이 쿠션이에요!
사실 쿠션 살 생각은 없었는데 에어팟 케이스 사다가 충동적으로 구매한 제품이에요 :)
제주냥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고 작다고 생각했는데 택배 상자가 엄청 큰 게 온 거예요
열어 봤더니 대왕 제주냥이가 있더라구요
좀 큰 크기에 당황했지만 머리맡에 두고서 정말 잘 쓰고 있는 제품이에요
푹신푹신한데 마냥 푹 들어가지는 않아서 베고 자기에도 베개 대용으로 써도 무난해요
(전 이 쿠션만 베고 있으면 그렇게 잠이 오더라구요ㅎㅎ)
짠!
제가 쿠션을 두 개 산 게 아니라요ㅎㅎ
제주냥이 쿠션 뒷면이에요!
앞면하고 뒷면 프린팅이 달라서 취향대로 쓸 수 있어요
참, 그리고 세탁 시에도 굉장히 유용한데요
옆에 지퍼가 달려 있어 쿠션 커버만 쏙 빼고 세탁이 가능하답니다 :)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4. 안경 케이스
마지막 제품은 바로 안경 케이스예요
저는 평소에 렌즈랑 안경을 번갈아가며 써서 이렇게 안경 케이스를 항상 들고 다니는데요
저 안경 올리는 제주냥이의 손(발)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ㅎㅎ
안경 쓰시는 분들은 다 공감할 만한 자세인 것 같아요ㅎㅎ
저도 항상 저렇게 안경을 올리는데 이것도 제주냥이가 너무 귀여워서 냉큼 구매했습니다 :)
이건 케이스 뒷면이구요
마찬가지로 제주냥이 트레이드 마크인 고양이와 귤이 같이 있어요
이건 안경 케이스 안에 같이 있는 안경닦이인데요
처음엔 너무 아까워서 잘 못 닦았는데 지금은 벅벅 잘 닦고 댕깁니다 ㅎㅎ
제주냥이 턱살이 너무 귀여워요ㅠㅠ
이렇게 제가 직접 구매하고 써본 제주냥이 제품 4종을 리뷰해 봤구요!
다음에도 알찬 리뷰도 돌아올게요 :)
혹시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구매 홈페이지도 링크로 걸어둘 테니 구경 한번 해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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